'편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해남경찰은 27일 행인을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오모(5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오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해남군 계곡면 장산마을 앞 도로 갓길을 걷고 있던 김모(66)씨를 1t 화물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사고 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가 진술한 차종과 차량 번호판 뒷자리를 추적해 사건 발생 3시간여 만에 오씨를 자택 인근에서 검거했다.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해남방송http:...
▲ 지난 12일 전어회를 먹은 50대 남성이 비브리오 폐혈증으로 사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해남방송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날씨가 무더워 비브리오 폐혈증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12일 경기 고양시에서 전어회를 먹은 50대 남성이 비브리오 폐혈증 증세를 보이며 숨진 사고가 뒤늦게 밝혀졌다. 보건당국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3시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A수산에서 박모(53)씨와 직장동료 등 3명이 전어회를 먹었다. 박씨는...
▲ 윤주성 기자 광주·전남 지역 언론이 '여론 형성'과 '주민의 알권리 보장' 등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KBS 광주방송총국 보도국 윤주성 기자가 최근 발표한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 학위 논문과 한국언론학보 8월호에 따르면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지방정부의 수장인 자치단체장의 권한과 위상이 크게 강화되면서 지역언론의 뉴스 선택과 내용 결정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기자는 논문에서 "지역언론 통제방식들이 언론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지만 큰...
시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경비를 지원받도록 한 목포시 공무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다.목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성명을 내고 부패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전남도에 촉구했다.이들은 "목포시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으로부터 국외여행 경비를 지원받아 감사원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요구받은 목포시 공무원 3명에 대해 전남도 인사위원회가 징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목포경실련은 "징계처분의 대상이 된 목포시 공무원들은 시금고와 직접 관련이 있고 110만-700만 원 상당의 국외여행 ...
고추수급 불안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안길 수 있다. 우선 공급량 부족에 따른 가격 폭등은 ‘국내산 수요 감소→수입 증가→가격 하락→생산기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고추수급이 불안해진 근본적인 이유도 최근 수년간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재배면적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4만2,574㏊로 지난해보다 2,010㏊(4.5%) 줄었다. 논농업 다양화사업에 따라 벼에서 고추로 작목을 전환한 면적이 3,000㏊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고추농사를 포기한 면적이 5,0...
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지난달 26일관내 모 마을 앞 농로길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던 피해자 B양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유인하여 야산으로 끌고가 강간한 A씨(남, 52세)를 구속했다.피의자 A씨는 평소 피해자가 정신지체 장애가 있어 사리분별이 떨어짐을 알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유인한 뒤 야산으로 데려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A씨는 처음엔 범행을 부인하다가 피해자가 범인임을 지목하고 경찰이 이에 대해 추궁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다.한편, A씨는 2009년에도 B양에게 같은 짓을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
▲ © 해남방송전라남도약사회(회장 옥순주)는 지난 2일화재 피해를 입은 해남 현대약국(대표약사 강양기)을 방문해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해남 현대약국은 지난 7월 말일 옆집 슈퍼마켙 화재로 인해약국 및 살던 집까지 전소됐다. 컴퓨터까지 불에 타버려 복구조차 할 수 없어 심평원에 청구조차 할 수 없는 실정으로 현재 매우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는 것이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옥순주 회장은 해남 현대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날로 악화되고 있는...
4일 오후 4시 10분경 해남군 화원면 사동마을 농로 내리막길에서 박모(32)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경운기에는 운전자 박씨 외에도 6명이 더 타고 있었고, 이 중 박모(72·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운전자 박씨 등은 추락하는 과정에서 얼굴과 팔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배추밭에서 일을 마치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도중 경운기가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 오늘 새벽 화재가 발생한 평남리 주택가 전경 © 해남방송오늘 31일 새벽 1시 30분경, 평남리 주택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연쇄적인 폭발음이 울려 주민들이 무서움에 잠못들어 사고 현장으로 몰려 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사건은 불법으로 주택가에 버린 쓰레기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 졌는데, 군청에서 설치한 가로등아래 불법으로 투척한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기 때문이다. 누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지만 부탄 가스까지 버린 비양심적인 동...
오늘 29일 오후 2시경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솔청해변에서 3.64t급 선박 아래 부분에 붙어있는 일명 '따개비'를 제거하던 김 모씨(65)가 선체가 넘어지면서 선박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김 모씨(30세)에 따르면, "이날 김씨가 썰물 시간대를 이용해 선박 아래에 붙어있던 따개비를 제거하다가 바닷물이 빠지면서 선체가 기울어 배 밑 부분에 깔렸다"고 말했다. 또, 목격자 김씨 등은 사고 후 주변 주민들과 함께 선박을 들어냈으나 김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한편, 완도해경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