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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코로나19 속 다양한 구급 서비스 준비 필요

해남소방서장 최형호

<기고문>코로나19 속 다양한 구급 서비스 준비 필요

해남소방서장 최형호 지난 18일 해남소방서에서는 코로나에 확진된 외국인 산모를 이송 중 구급 차내에서 응급분만에 성공하였다. 현장 출발 후 26분 만이었다. 분만 당시 산모가 저혈압 이였고 배정받은 코로나환자 병상 병원이 120킬로미터 떨어진 순천소재의 병원이었다. 장시간 운전을 하여 갈 응급 상황이었다. 그러나 구급대원들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원격 지도를 받으며 구급차에서 출산하였고, 산모와 아이를 무사히 보호하여 병원까지 응급이송을 마쳤다. 해남소방서장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여 준 구급대원들에게 고마움 마음이 앞선다. 항상 직원들이 상황대처를 잘 하리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어떤 돌발난제의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다. 평소 반복된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구급 매뉴얼에 따라 응급상황을 묵묵히 대처한 대원들이 있기에 국민은 119를 믿는 것일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22일 현재 코로나 확진 된 사람은 993만 명, 곧 10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예기치 않게 빠른 코로나 전염으로 임산부가 감염되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구급대원들은 1분 간격으로 분만 산통이 시작된 임산부를 응급 분만 유도하였고, 위험한 상황을 대응하면서 1시간 30분이 넘은 장거리를 구급 이송하였다. 이번 상황을 계기로 코로나 대응에도 특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낀다. 각 지역에 코로나 거점병원을 두어 응급 분만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지금은 다문화 시대이다. 코로나로 인해 불법체류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은 코로나 치료를 꺼려하거나 숨기려고 한다. 코로나 퇴치는 국민모두가 함께 극복하고 해결 해 나가야 할 지금의 숙제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 편안하게 소방구급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급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82년 일부 소방서에서 119구급대를 설치하여 한정된 구급업무를 실시하였지만, 현재와 같은 1급 응급구급대원이 탑승하여 전문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한지는 2000년부터이다. 매화꽃, 살구꽃이 연이어 활짝 피는 계절,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 드리며, 자질과 역량이 갖춘 우리 119구급 대원들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문화가 어울려 사는 우리사회에 특수하고 다양한 구급수혜를 늘려 나가야한다.

<칼럼>여론조사의 함정

박종백 (사)유라시아평화철도 해남본부장

<칼럼>여론조사의 함정

박종백 (사)유라시아평화철도 해남본부장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인 가운데 제21대 총선 D-30일이다.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실정이라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종 여론조사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여론조사와 실재 결과가 차이를 많이 난 사례를 보면 앞선 자들이 경계해야 할 점은 여론조사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달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총선예비후보 해남완도진도군 여론조사 경선에서 윤광국 후보는 윤재갑 후보에게 11.9%(권리당원 2.5%, 국민 9.4%)를 더 득표하고도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유는 윤광국 후보의 득표율에서 25%를 감산한 뒤 윤재갑 후보의 득표율과 비교했기 때문이다. 합산한 결과에서 윤재갑 후보가 윤광국 후보에게 17%(권리당원 12%, 국민 5%)를 더 득표한 것으로 계산되어 민주당 총선 후보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민주당의 2020년 제21대 총선 경선 룰은 “선거일 전 150일 기준 최근 4년 이내 탈당한 전력이 있는 후보에게는 본인의 득표율에서 25%를 감산한다”라는 규정이 있다. 어쨌든 지난 2월 22일 news1에서 발표(별첨 1)한 것에 의하면 윤광국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윤재갑 후보에게 13.75% 뒤졌다. 대부분의 다른 언론발표에서도 수치의 차이를 있었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2월 27일부터 29일 삼일 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윤광국 후보자가 11.9% 더 득표를 한 것이다. 여론조사 발표와 실재 득표와의 차이가 무려 25.65%나 난다. 이러한 사례는 지난 2004. 6. 5일 실시된 전라남도지사 보선에서도 나타난다. 2004년 5월 24일자 경향신문(별첨 2)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자. 경향신문은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가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게 16%(민 후보 37.3%, 박 후보 21.3%) 앞선 것으로 발표했다. 더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화식 후보가 무려 39.4%(민 후보 50.2%, 박 후보 10.8%)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2004년 6월 6일 오마이뉴스(별첨 3)에서 발표한 것에 의하면 박준영 후보가 민화식 후보를 22.6%(박 후보 57.6%, 민 후보 35.0%) 격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했다. 선거 불과 12일 남겨두고 발표한 여론조사와 실재 득표율과는 무려 38.6% 차이가 난 것이다. 이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 후광으로 민주당 여론이 높다. 그러나 최근 순천광양구례곡성 갑의 전략공천으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유력후보였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을 지역은 민평당 출신 정인화 의원이 무소속으로 뛰고 있다. 동부권에서의 무소속 돌풍이 서부권까지 미칠지 모를 일이로되 윤영일 의원이 민생당 한계를 의식하여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수 있다. 후보자측의 구도와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 시점이다.

<독자투고>사이버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필요

<독자투고>사이버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필요

해남경찰서 순경 부철민 최근 신체적 폭력이나 절도, 강력범 보다 사이버상에서 명예훼손과 모욕사건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SNS나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대중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청소년들은 SNS나 사이버상에서 자신들이 쓰는 댓글이나 여러 활동들이 범죄와 연관이 되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은 장난이라고 하겠지만 무심코 올린 사진 한 장이나 댓글 때문에 누군가는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여 이는 분명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사이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며, 「소년법」상의 촉법소년(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되는 청소년들도 형사처분은 받지 아니하나 가정법원 또는 지방법원 소년부에 의해 소년부 보호사건으로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인지 시켜야 한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SNS를 ‘시간낭비서비스’라고 풍자한적이 있는데 시간낭비가 아닌 건전하고 유익한 SNS를 소통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부모와 자식간에 소통을 강화시키고 자식이 스마트폰을 통해 무엇을 하는지 관심을 갖어야 한다. 올바른 사이버상의 교육과 학생들에 대한 관심으로 올해에는 사이버 학교폭력이 줄어들길 기대해 본다.

(독자투고)학교폭력, 혼자 끙끙대지 마라

해남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장 임채원

(독자투고)학교폭력, 혼자 끙끙대지 마라

해남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장 임채원 지난 2018년 9월 충북 제천에서, 개학을 하루 앞둔 여고생이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일이 있었다. 경찰의 수사 결과, 해당 여고생은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선배와 또래 학생들에게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여고생은 이런 지속적 괴롭힘의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학생을 죽음까지 내몰았던 스트레스는 얼마나 괴로웠던 것일까? 죽음까지 내몰 정도의 집요한 괴롭힘을 그 어린 학생은 홀로 견뎌내야 했으리라. 꽃다운 나이에 그런 일을 겪었을 학생을 생각하자면 안타까운 한편, 어째서 그녀는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왜 그녀는 도움을 청하지 않은 걸까?왜 홀로 묵묵히 그 고통을 견뎌낸 걸까? 슬프게도 그 대답을 그녀에게 직접 물어볼 수가 없다. 그저 그간의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추론할 수밖에야. 학교폭력 피해자는 더러는 알리는 것이 무서워서, 혹은 일을 키우기 싫은 마음에 스스로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말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학교폭력 침묵할 수밖에 없는 것은 어른들의 이기심 때문일 것이다. 그간 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라는미명을 위해 학교폭력을 감추기 급급하였고, 몇몇 어른들은 “왜 잘 되가는 데 말썽을 일으키느냐?”고 말하며, 피해자를 질타해왔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알리는 순간, 학교의 평화가 깨지고, 자신은 말썽을 일삼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러한 무서움이 학교폭력의 고통을 홀로 견뎌내야 하고 때때로 죽음으로 몰아가는 수준까지 이른 것이다. 충북 제천의 사례처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학교폭력은 더욱 은밀해졌다. 가해학생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편한 시간, 편한 장소에서 피해학생을 괴롭힐 수 있게 된 것이다. 피해학생이 입을 다물고 있는 이상, 그런 은밀한 폭행은 밖으로 드러나기 힘들다. 학교폭력의 은밀성은, 한 때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가져온 미투 운동과도 비슷해 보인다. 2018년 1월경, 서지현 검사의 검찰청 내부 성추문 폭로로부터 시작된 미투 운동은, 그간 우리 사회에 불문율로 감쳐져 있던 추악한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검찰 정도 되면 사회적 위신 또한 상당할 터인데, 그런 사람들도 성추문의 피해자가 된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이다. 더욱이 자신의 폭로로 인해 검사로서의 자신의 위신에 끼칠 악영향을 감당하고, ‘나도(me too)’를 외친 용기에 감탄하기도 했다. 미투 운동은 그간 한국사회가 그 위신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한 개인에게 부조리한 불문율을 강조해온 사례라 할 것이다. 그리고 슬프게도 우리 학교의 어린 아이들 역시 그런 불문율을 잘 따르고 있다. 학교폭력을 부숴 없애는 것도 미투 운동과 같다. 피해자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 사회의 불문율 때문에 몹시 힘에 겹겠지만, 용기를 내어 말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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