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기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도 13호선 삼산~남창 간 4차선도로 신설 공사가 8년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산면 주민과 북평면 주민들이 현산 닭골재 구간에 대해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현재 공사 중인 닭골재 구간에 대해 이대로 완공되면 ‘죽음의 도로’가 될 것이라는 주민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문제의 닭골재 구간은 당초 터널공사로 계획했으나 지반이 약하고 암반층이 없다는 이유로 설계를 변경해 터널 대신 산을 아치형으로 깎아내 오히려 도로가 10m 이상 높아지는 등 왕복 2km 정도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형성 됐다는 것. ...
해남의 풍부한 햇볕과 바닷바람을 가득 머금은 블루베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3ha의 면적에서 2.5톤의 블루베리를 생산, 8,000만원의 판매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산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친환경으로 재배돼 생과로 먹기가 적합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진해 예약직거래를 통해 전량이 소비될 정도로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블루베리는 kg당 가격이 4만원...
해남군배구협회는 16일 우슬체육관에서 17개 동호인 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해남군 배구 동호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예선전 조별리그를 거쳐 각조 1・2위 팀이 결선 진출을 하게 된다. 참가팀으로는 남자 동호인 1부 6개 팀 A조에 해남 동호회, 군청, 삼산두륜, B조에 땅끝, 화산A, 해남교사 동호회가 2부 8개 팀 A조에 북일, 화산B, 제일교회, 공룡 동호회가, B조에는 북평, 양무리, 해남공고, 옥천우슬 동호회가 참가했다. 또 여자...
전라남도는 연구업무 수행과정에서 6천여 만 원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해양수산과학원 소속 공무원(39세・6급)의 직근 상급자인 사업소장에 대해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5일자로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또 차상급자인 해양수산과학원장에 대해서도 지도·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성과연봉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취했다. 이는 전남도 산하 사업소의 연구업무담당 공무원이 어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임차료와 인건비 등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됨으로써 비위행위에 대한 연대책임제를 적용한데 따...
해남군이 WTO, FTA 등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농업과 단감분야 2개 그룹으로 추진되며 해남군에 도입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연수기관, 우수농장 등 현장학습 위주로 추진된다. 해외연수 지원 자격은 2008년 1월 1일 이전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최근 3년 이내 동일분야 해외연수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 친환경분야는 무농약 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아야 하며 단감분야는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
▲ 해남군청 전경. ©해남방송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 1인 집무실 면적에 대해 논란이 일고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기준을 마련하고 규정에 따르도록 할 방침에 따라 군수 집무실 축소・개조공사로 인한 혈세가 또 다시 낭비될 지경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7월 박철환 군수 취임과 더불어 군수실과 부군수실을 맞바꾸면서 집무실 공사와 집기 구입 등에 2,600여 만 원을 쏟아 부었다. 이는 이전 군수 2명이 줄줄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불명예 퇴진하면서 ‘터가 안 좋다’, ‘...
해남군이 헌혈자에 대해 이색 기념품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오는 2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하절기 헌혈을 실시하고 참여자에 대해 한우고기 1근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기념품 제공은 헌혈자에 대해 빈혈을 예방하고 구제역과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사자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게 되는 이번 헌혈행사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
전라남도가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승리의 바다’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1 명량대첩축제’를 화합과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치르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15일 해남군・진도군과 함께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이사회(이사장 박준영 도지사)를통해 오는 9월 해남 우수영, 진도 녹진 관광지, 진도대교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 실행 준비에 나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승리의 바다 울돌목’이고 슬로건은 ‘전진하는...
해남군이 지난 13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하수도 배수설비 시공업체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와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하수도 정비공사 추진에 맞춰 실시된 것으로, 관내 하수도 배수설비 시공업체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배수설비 시공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 해남군은 지난 13일 하수도 배수설비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해남방송 특히 하수처리 구역 내에서 건축물 신․증축시 가정에서 내보내는 생활하수를 우수관에 잘못 연결하는 사례를 사...
대추 꽃이 속절없이 지고 유난히 장맛비가 잦은 가운데 초복(初伏)이다. 초복은 하지(夏至) 다음 세 번째 오는 경(庚)일(양력 7/12일경~7/22일경)로 중복(中伏)과 말복(末伏)을 일컬어 삼복(三伏)이라 칭한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1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하며, 이 날을 ‘속절’로 삼은 것은 중국 진나라로부터 시작되었다 전한다. 오행설에 따르면 여름철은 '화(火)'의 기운, 가을철은 '금(金)'의 기운에 해당한다. 가을의 금(金)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화(火)의 기운이 강렬하므로 일어서지 못하...
마산면민과의 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