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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감자, ‘무병 묘 생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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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환경/체육

해남고구마·감자, ‘무병 묘 생산사업’ 추진

전국최대 규모와 시설, 인력 갖추고 브랜드화·차별화 나서

 
해남군은 황토고구마 브랜드화 그리고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우량품종 15종을 확보하고, 고구마 ‘무병 묘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년 간 조직배양 묘 20만 본을 생산·보급해 수량 증대는 물론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무병 묘 생산을 하고 있는 조직배양실은  600㎡ 규모로 전국 농업기술센터 중에서 제일 클 뿐만 아니라 50여종의 첨단기자재와 5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 조직배양 묘는 고구마 품질저하 및 수량감소의 주원인인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무병고구마의 끝 순에서 생장점을 채취한 뒤 실험실에서 배양한다.

이런 조직배양 묘 재배 시 일반 묘보다 수량성이 20~30%가량 높고 표피색이 선명해지며, 크기가 균일한 상품고구마 생산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고구마 품종별 특유의 맛과 색을 지니는 등 품질향상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브랜드화 시키고 차별화를 위해 마련된 조직배양실.     ©해남방송
 
한편 가격이 불안정한 겨울배추, 마늘 등 대체작목으로 황토 겨울감자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량종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겨울감자 특품화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감자는 덩이줄기를 이용해 번식하는 작물로서 다른 영양번식작물에 비해 바이러스에 의한 씨감자의 퇴화와 이에 따른 수량성 감소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은 우량 씨감자 보급을 위해 2007년부터  ‘대지’ 품종을 조직배양 하고 양액재배를 실시하는 등 자체 우량종서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것은 병해가 없고 모본의 품종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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