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지난 3월 14일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5월 13일 현재 전년도 92% 수준인 1만3,378건이 접수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신청기한이 5월말까지로 얼마 남지 않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사항이 강화되어 기본교육 수료,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5%가 감액된다.
군에서는 농가의 기본교육 수료를 돕고자 신청·접수시 교육 동영상을 방영했으며, 마을공동체 활동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길 청소,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특히 농관원에서 농지형상 기능유지가 되지 않은 묘지, 폐경 등 면적은 제외해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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