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인력이 부족해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지난 10일은 못자리 작업, 11일~12일은 호박 줄기 제거작업, 13일은 고구마순 심기 등 작업을 했고 이후에도 마늘뽑기 작업 등 다양한 농가 일을 도울 예정이다.
최형호 해남소방서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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