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들의 꿈을 여는 감동 무대인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장애인승마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장식 해남군장애인승마협회장에 따르면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해남군장애인승마선수가 지적2경기에서 김범진 금메달, 김가은 은메달을 획득 하였고, 지체3경기에서 서영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는 등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장애인승마협회는 회장 김장식, 사무국장 윤현식, 경기이사 서병훈 등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승마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