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복당과 함께 해남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던 고구마가수 박동인 전 군의원이 지난 4월 5일 출마를 접고 오는 2023년 3월에 치러지는 해남군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던 박동인 전 군의원은 “평소 꿈이었던 해남군산림조합장이 되고자 군의원 출마를 접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인 전 군의원은 함초를 비롯한, 천문동 등 약용식물을 재배하며 임업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산림자원이 풍부한 해남군에서 생산성 있는 산림산업을 이끌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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