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는 최종일 제16대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최종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원칙적인 기관 운영, 질서와 인권이 조화된 법 집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일 소장은 1996년 교정 간부로 임용되어 2014년 원주교도소 총무과장, 의정부교도소 보안과장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교정본부 교정혁신추진단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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