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된 해남산악연합회 발대식. © 해남방송 |
이 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명현관 전남도의원, 이종록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각 지역 산악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우 연합회 사무국장과 진향희 연합회 감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 이날 사회를 맡은 연합회 이상우 사무국장(우측)과 진향희 감사(좌측). © 해남방송 | 이 번 결성된 해남군산악연합회는 총 16개의 산악회로 구성 됐으며, 모든 산악인들이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즐거운 산행활동 정착은 물론 산악회간 교류를 통해 해남의 산악문화를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발족됐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임선택 회장은 취임사에서“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고 두려움도 앞서지만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로 연합회를 발전시켜나가자”며 “연합회의 결성이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많은 산악회의 참여를 바라며,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계획으로 “해남을 찾는 모든 산악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정화작업도 준비하고 있으며, 연2회(봄․가을)에 걸쳐 산행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악연합회 부회장에는 김기현(다우산악회)회장과 박연풍(황산공룡산악회)회장, 사무국장에 이상우(해남Y산악회)씨가 선출 됐으며, 기획이사에 박충배(해남땅끝산우회), 산행이사에 오정수(한듬산악회), 총무이사에 천영화(해남Y산악회), 재무이사에 이점희(한듬산악회), 감사에 박복인(북평산악회)·진향희(해남Y산악회)씨가 각각 선출됐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