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지난 25일 현산면 신방천 일대에서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방제 체제 구축을 위한 방제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 해남방송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 25일 해남군 현산면 신방천(신방보) 일대에서 전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과 인근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방제 체제 구축을 위한 방제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업의 발달로 유사시 기름유출이 농업용수원에 유입되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발생 지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일펜스 및 유흡착제(패드형)를 동원하여 신방보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김철수 해남지사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기름 등 유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 이라면서 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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