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은 번식을 위해 집을 짓거나 영양분을 확보하기 위한 벌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주택 처마 밑이나 돌담, 나뭇가지 등에 벌집이 많아졌다. 대부분 크기가 작지만 산란기가 오면 벌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많아지므로 미리 제거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만약 벌을 발견했을 때는 머리를 감싸고 낮은 자세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팔을 휘두르는 등의 큰 몸짓은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어두운색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향수나 화장품 등 자극적인 향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말벌의 경우 독침이 남아있지 않지만, 꿀벌은 독침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 등으로 쏘인 부의를 살살 긁어 밀어내어 독침을 제거해야 하며 쏘인 부위는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벌에 쏘이면 메스꺼움, 울렁거림, 어지럼증, 구토,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생활구조구급팀장 이창배)는 "벌에 쏘여 적절한 응급 처치를 받지 못하면 쇼크가 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에는 벌 쏘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집무 장면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2024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장면 해남군이 사통팔달 전국으로 통하는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장기성장...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