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모․신생아도우미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이하(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077천원)인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득기준이 초과된 가정이라도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 부모 가정, 여성장애인산모, 결혼이민자가정,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전액 군비를 지원해 도우미를 파견한다.
또한,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이하인 출산가정의 본인부담금(4만6천원 또는 9만2천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출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19세대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5월 현재까지 36세대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산모․신생아도우미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전까지 해남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도우미서비스는 12일 동안(쌍태아 18일) 받을 수 있다.
/해남방송
http://hbcnews.kr/ *해남방송8개계열자회사=SBC신안방송(
http://snnews.co.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주간>,신안신문(주간),영암뉴스(http://yanews.co.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해남방송(
http://hbcnews.kr/),인터넷목포방송(
http://mpnews.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