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이 운영하고 있는 치과이동차량을 통해 이주여성의 치과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해남방송 | |
해남군이 이주여성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에 나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30여명의 이주여성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보철과 구강관리에 나선다.
해남군은 충치와 치주질환 등으로 음식을 씹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구강진료는 스케링과 불소도포, 충치치료 등이 실시되고 무료무철지원은 해남군보건소나 보건지소를 통해 신청한 후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역 내 치과의원에서 시술한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950여명의 이주여성과 소외계층아동에게 구강진료를 실시했으며 96명에게는 무료보철지원을 실시해 영구치 결손으로 인한 저작장애와 심미적 불편을 해소해 오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09년 치과이동차량 발대식을 가졌으며 차량에는 초음파 스켈링 등 최신식 기구 17종을 갖추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한 팀이 되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의 구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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