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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전남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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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전남 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신설은 30여 전부터 정부에 꾸준하게 건의해온 200만 전남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그동안 추진은 늦어졌지만 지난 2020723일 정부와 여당이 의과대학이 없는 곳에 의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도민들은 상당한 큰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의사협회가 원점 재논의하기로 합의하면서 전라남도 의대 신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리 도민들의 우려와 걱정은 크다.

 

이번 합의는 의료계와 소통이 부족하여 다시 재논의 하자는 것이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시설은 의과대학이 없는 곳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전체적인 방향에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엄밀히 말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대신설은 공공의료 확대가 목적인 반면, 의과대학이 없는 곳에 의과대학 신설은 공공의료 확대와 함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의료 불균형 해소의 의미도 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전남은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으로 노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농어촌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많은 상황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인원이 80만명에 이르고 의료비 유출도 13천 억원에 달한다.

 

특히나 코로나 19 상황에서 공공의료와 의과대학 필요성을 절심히 실감하여 지역 의료계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이에 우리 200만 도민은 정부와 여당 의사협회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1. 공공의료가 턱없이 부족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를 설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면서 최소 100명 이상의 정원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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