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 두 배 보람도 두 배가 되는 기부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소금이 되는 가족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천일염 800kg(300포대/900여만원)을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해남군에 기부한데 이어 지난 11월 6일 또 다시 소금을 기부 해 이웃에 아름다운 빛을 전했다.
해남샛별상사(진로석수)를 운영하고 있는 김봉진(47.남)씨 가족으로 이번에는 밀알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들까지 동참해 240여 만원 상당의 천연소금 800kg을 해남군을 통해 기부했다.
김봉진 대표는 “부끄럽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이 뜻이 모아져 실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 귀한 소금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한층 더 아름답게 꾸며가는 것 같아 김 대표를 비롯한 가족모두의 뜻을 담아 해남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이날 김봉진 대표 가족들이 기부한 소금을 독거노인 및 고난도 사례관리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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