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에서 해남지역민을 위한 토마토 홍보행사를 해남드롭탑카페에서 열었다.

전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단장 이정현)이 주최하고 시민사회교육연구소(대표 윤혜향)가 주관하는 이번 판촉전은 지난 24일과 25일 주말동안 해남읍 버스터미널 근처에 자리한 드롭탑카페에서 진행되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라 대규모 야외 판촉행사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 카페행사로 이번에는 해남을 찾아 지역민을 위한 소규모 행사로 실시했다.

해남 지역민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남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토마토 품종과 토마토 요리 등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토마토의 다양성과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등을 홍보했다.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에 올린 고객에게는 보틀과 테이크아웃잔에 담긴 토마토를 선물한다.

행사장소를 제공한 해남드롭탑카페 사장(이효국)은 “해남 지역민을 위해 토마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카페 고객들에게 토마토 전시와 시식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력단장(이정현)은 "이번 홍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의 카페홍보 행사로 지역민을 위한 토마토 전시·홍보를 통해 토마토 수요를 확대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매뉴얼 등을 홍보함으로 전남산 토마토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확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