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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 큰 잔치, 제20회 초의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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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차인 큰 잔치, 제20회 초의 문화제

29일~30일 대흥사 일지암서

▲ 해남 대흥사와 다인회의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초의 문화제가 일지암  등지에서 개최된다.     © 해남방송

국내에서 개최되는 차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초의문화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해남 대흥사 일지암에서 열린다.

이번 초의문화제는 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주지 범각스님)와 (사)해남다인회(회장 윤형식)가 주최하고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녹차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후기 禪(선)과 茶(차)의 세계가 하나라는 茶禪一如(다선일여)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받들고 선양함은 물론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이튿날에는 오전 9시 부도전에서 열리는 조사다례를 시작으로 초의선사 동상 앞에서의 육법공양을 비롯 전국의 차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찻자리 시연과 다무 특별공연, 차와 우리가락의 만남 등이 이어지며 오후 2시부터는 초의문화제 기념식과 초의상 및 전국대학 및 대학원생 차문화발전 논문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기념식장 주변에서는 부채 및 다포그리기, 황토· 서각· 한지공예· 도자기 빚기체험 등의 전시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돼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과 재미를 곁들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초의선사는 39세때 대흥사 경내에 다정(茶亭)인 일지암을 지어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오직 차와 벗하며 다신전(茶神傳)과 동다송(東茶頌)을 편찬하는 등 다선일여(茶禪一如)의 사상을 주창(主唱)하며 조선조 말 쇠퇴기의 차를 되살려 내면서 한국차의 중흥조(中興祖) 또는 다성(茶聖)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 초의 문화제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빚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 해남방송
▲ 초의선사에게 올리는 육법공양이 엄숙하게 진행되고 있다.     ©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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