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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물품 청구, 갑질 논란', 보건소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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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허위 물품 청구, 갑질 논란', 보건소 공무원 직위해제

해남군청.jpg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사용하지도 않은 물품을 구입한 것 처럼 꾸며 돈을 챙긴 혐의로 해남군보건소 간부 A씨를 지난 1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군청 홈페이지에 '보건소에 근무하는 딸이 상사의 갑질횡포에 시달리고 공금횡령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감사에 착수한 해남군은 6급 팀장 A씨가 지난해 8월 이후 2차례에 걸쳐 컴퓨터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속여 240여 만원의 현금을 업체로 부터 받아 팀 회식 등으로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다.

여기에 A씨는 부하직원에 회식자리 동행 강요 등 갑질 의혹까지 불거져 해남군은 경찰 수사와 함께 전남도에도 중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A씨와 직원간 금품과 관련해 말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한데 A씨가 대부분 시안한 사안이다"고 했다.

이와 관련 명현관 군수는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해남군은 나아가 유사사례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5개 사업소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

 

한편, 최근 전남도는 해남군에 대한 종합감사(20161월부터 20201월까지 처리한 업무)에서 58건의 비위사실을 적발하고 24명의 직원에 대해 징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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