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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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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봄철 산불을 예방하자

<독자투고> 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장 박석근

우리의 산림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해 주는 소중한 자원인 동시에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70%이상을 산림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부주의한 실수로 매년 5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 사회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숲이 바짝 말라 있는 봄철 건조기 3~4월에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비롯해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봄철은 비가 자주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많아 등산객의 출입이 잦거나 차량 운행이 많은 도로변과 인접한 산림 지역 중심으로 산불 조심을 위해 차창 밖의 담배꽁초 투기 예방 활동이 한창 진행된다. 

우리의 소중한 산과 숲은 자원의 보고이고 국가의 미래가 있다는 백년대계를 향한 목표다. 

이처럼 소중한 재산을 화마로부터 지켜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산불예방 노력과 작은 불씨하나라도 철저한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같은 무궁한 자원인 산과 숲을 아끼고 보존을 위해서는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실천 방안을 반드시 지켜야 하겠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는 행위, 화기 또는 인화 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산림에 들어가는 행위,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거나 산림 안에서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부주의한 행동의 자제이다. 

또 온화한  날씨에 따라 농촌지역에서 끊이질 않고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으로 이 방법으로는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바 있고 오히려 산불 발생의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로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생명도 위협한다는 사실이다. 

일상에서 나의 부주의한 행동은 곧 내 이웃에게 불편을 주는 요인이 된다. 

출퇴근길 차창 밖에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는 인간 그리고 자연과의 중재자인 산과 숲을 황폐화시키는 산불의 근원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하겠다.
/해남방송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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