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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장성모교육장)은 관내 중학생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마음자람 인성캠프>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9월 6일~9월 7일, 양일 간에 거쳐 실시하였다.

마음자람 인성캠프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하고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향상시켜 열정적인 실천동기를 부여하고, 또래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1일차는 긍정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의 소통능력을 확인하고 명확한 소통의 기술을 체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 환경을 기회로’ 등의 프로그램으로 <나를 깨우는 여행>의 시간이 되었고, 2일차에는 내재된 상처와 트라우마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부정적인 사고에 대해 전환할 수 있는 ‘셀프토크’와 자신의 흥미, 관심사, 적성, 가치관 탐색으로 객관적으로 자기 이해의 폭을 확장해 가는 ‘비전찾기’ 등 <나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우수영중학교 남00 학생은 “친구들과 대화할 때 늘 어색했었는데 <빗장열기>와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셀프토크>를 통해 당당해지고 나를 알아가는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모 교육장은 “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얻은 행복이 자신에게도, 내가 만나는 친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 삶의 주인으로 내 마음을 살피고 자기 자신의 행복한 통치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