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해넘이 해맞이 축제 © 해남군청 홈페이지 제공 | |
구제역 확산 위험 방지를 위해 해남군이 해맞이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해남군과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 추진위원회는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과 신년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15회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
http://tour.haenam.go.kr/home/tour/festival/sunset_sunrise/festival_03_01/page.wscms)및 울돌목 거북배 선상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전국 및 전남도를 포함한 각 시·군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여론수렴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행사 추진위원회와 해남군은 취소 방침을 군민 및 전국 각 시·도·군에 통보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과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보다 많은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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