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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북부순환로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청솔복집”이 해남군에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제 '좋음'으로 지정받아 지난 25일 표지판을 교부받았다.
위생등급 표시가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3단계로 표시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등급제 지정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소 71개에서 97개 항목을 세분화하여 평가하며,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85점 이상이 되어야 음식점에서 사전 신청한 등급을 부여하는 등 지정 기준이 엄격하여 일선 음식점에서 선뜻 신청을 망설여 지정업소가 적은 편이다.
현재 전국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가 약 1,000여 개소가 되며, 전라남도내에는 41개소로 그 간 해남군에서도 위생등급제에 관심 있는 몇몇 음식점들의 도전이 있었는데 그 중 “청솔복집”이 위생등급제에 최초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기존의 모범음식점을 점차로 축소 폐지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전환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기 때문에 해남군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위생등급 음식점 홍보, 지정 후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 기타 각종 지원 사업 수행 시 최우선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남군에서는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소비자에게는 음식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해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 관내의 많은 음식점에서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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