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 해남뉴스

민주평화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8일, 지지를 호소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8년 동안 해남군민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으로 전남도의원, 전남도의장을 성실하게 역임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이어 “저는 그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해남군수에 출마했다”면서 “깨끗한 군정, 소통하는 군수, 공정한 사회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풍요로운 농어촌, 체류형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쾌적한 교육환경, 활기찬 경제 등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평, 공정, 공개 3원칙으로 활기찬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군수부터 청렴해야한다는 소신으로 빈손으로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는 칭찬받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면서 ”더불어 농가기본소득 지원, 귀농귀촌,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해남 농수산물 축제 등 농어민의 소득증대로 삶의 질 향상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명 후보는 “정치의 핵심은 경제라는 공식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안을 여러 가지로 마련했으며,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해남, 스토리가 있는 해남관광, 따뜻한 복지, 차별없는 장애인 지원, 그리고 인재 양성을 통해 밝은 해남을 꿈꾸는 교육정책을 펼치겠다"sms 공약도 함께 말했다.

명 후보는 또, “저는 이미 군수 봉급 전부를 장학재단 설립에 쓸 것이라고 공약했다”고 전하고 “저는 해남발전을 위해 쉼 없이 살아온 당당한 해남군민 이라면서 ”명현관의 승리가 곧, 해남의 승리가 되도록, 여러분에게 칭찬받는 군수가 될 것을 다시한번 약속한다“면서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명 후보는 “어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의 ‘전남이 평화당을 버리면 정부여당은 전남을 버린다’는 아주 뜻깊은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정당투표에서도 민주평화당을 선택해 주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