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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후보에 따르면 “첫 번째는 한 지역 언론에서 군수 선거전이 초박빙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특정 군수후보가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내리기 위해 본인의 측근을 통해 인터넷 언론사에 기사를 내려달라며 금품제공 의사표시를 했다는데 무슨 일이냐'는 내용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명 후보는 이에 대해 “먼저 여론조사는 조사기관마다 응답자 즉, 표본추출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문에 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저는 개의치 않고 ‘군수세비 장학재단 설립’ 등 군민들과의 약속만 생각하며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군수후보 측근의 언론사금품제공 의사 표시에 대한 질문은 저 명현관이 아닌 다른 정당을 대표하는 후보이기에 무엇이라고 자세히 답해 드릴 수 없음을 민망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세간의 루머나 소문은 접어두고 저 기호 4번 명현관은 빈손으로 군청에 들어가서 빈손으로 나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하고 “오로지 제 자신을 내려놓고 침체된 해남을 살리는 데에만 열중할 것임을 군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명 후보는 “군민 여러분! 흔들리는 해남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 해남군의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 저 명현관을 지지해 주시고 선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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