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공천이 마무리 됐다. 또 지금까지 최고위의 추천 의결 절차를 거친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들에 대한 인준도 사실상 종료됐다.
민주당은 28일 당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전남지사를 비롯한 9개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인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전남도지사후보에 박준영 지사를 비롯해 인천시장후보 송영길, 대전시장후보 김원웅, 경기지사후보 김진표, 강원지사후보 이광재, 충북지사후보 이시종, 충남지사후보 안희정, 전북지사후보 김완주, 제주지사후보 고희범,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날 당무위에서는 전남과 전북지사후보의 경우 위원들간의 격론 끝에 무기명투표를 통해 27대 9의 찬성의견이 많아 박 지사의 후보공천이 확정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승용 의원은 '전남도지사 재경선'을 촉구했으며, 천정배·이종걸 의원 등 비주류측 당무위원들도 "당지도부가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지 않고 주류측 인사 심기에만 치중했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중앙선거대책위와 선거대책본부를 비롯해 권역별·시도별·선거구별 선대위와 선대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당무위의 고유권한인 각 시·도당 기초 및 광역의원의 인준여부를 최고위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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