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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의원은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원 1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위원으로써 서민 주거 안정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후분양제의 점진적 도입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12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국토부 김현미장관에게 후분양제 도입을 촉구했고 김현미 장관은 LH가 시공하는 아파트부터 점차적으로 도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울러 문재인정부가 공약한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허실에 대해 낱낱이 지적하는 등 정책 국정감사로 성실히 임했다는 평가다. 실제 문재인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공언 한 후 가장 먼저 정규직화를 약속한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현재까지 비정규직 문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국정감사 이후에도 해당 상임위원으로써 포항지진 발생에 따른 내진설계율, 필로티구조문제, 포항지진 원인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기인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최초로 문제제기하는 등 국정감사 기간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에 국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본연의 책무인 의정활동에 있어 좋은 평가를 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고 국민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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