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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9월 1일~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 주최로 해남군,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 해남군합기도협회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해남군체육회에서 후원했다.
2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대신해 김종화 문예체육진흥사업소장, 명현관 전 전남도의회 의장, 박성재 도의원, 도체육회 김상민 사무처장, 해남군의회 박동인 의원, 박삼영 해남군산림조합장, 대한민국합기도중앙협회 임명섭 고문, 박재현 전라남도합기도중앙협회장, 이재화, 박광은, 이승원, 송만기 부회장, 김동규 영광군합기도협회장, 윤재철 해남군합기도협회장이자 본사 대표를 비롯해 각시군 임원 등 초청인사와 합기도가족이 함께하며 대회를 빛냈다.
또한 개회식이 끝난후 윤영일 국회의원과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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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평소 소홀했던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합기도에 깃든 올바른 정신함양과 건강한 심신단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원풍토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종화 문체사업소장으로부터 해남군에서 전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를 5회까지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재현 전남합기도중앙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박 회장은 그동안 전남 합기도의 발전과 해남 대회 개최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재화 전남합기도중앙협회 부회장과, 최수남 사무국장, 김용환 해남군문체사업소 스포츠마케팅 팀장에게 전남 합기도인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만들어진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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