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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사고시 사업주 구속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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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조선소 사고시 사업주 구속수사" 촉구

현대삼호重·대우조선 등 노조 대표 노동부 항의 방문

▲ 현대삼호중공업이 진수한 LNG운반선< 이 기사와 무관함>     ©영암뉴스
조선소내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근로자들이 당국의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발생시 사업주에 대한 처벌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에 따르면 대우조선노조·현대삼호중공업지회·STX지회·SLS지회 등 조선업종분과 대표자 30여명은 4일 임태희 노동부장관을 항의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모든 조선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안전관리 자율평가 프로그램 폐지 ▲사업주 처벌을 위한 구속 수사 등을 촉구했다.

특히 조선소 등 작업현장의 안전관리를 노사 합의에 따라 자율평가토록 하는 현행 제도가 안전사고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대두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지난달 29일 작업 중 질식사고 직후 노동부 목포지청을 항의 방문했고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서울 KBS 88 체육관에서 대의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선소 구조조정 철폐 및 중대 재해 근절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

금속노조가 단체 행동에 나선 이유는 조선소 작업장 내 중대재해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 지난 한 달 동안 현대삼호중공업과 대우조선소, SLS에서 모두 5건의 가스폭발·추락사고가 발생,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금속노조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 수는 144명(2007년 46명, 2008년 45명, 2009년 53명)이 작업 중 숨졌다. 평균 7.6일에 한 명 꼴로 작업 도중 중대재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 영암뉴스/중부권신문 정성수기자
  /SBC-tv서남방송신문  (http://s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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