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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해남 문내면 우수영 여객선터미널에서 "2017 우수영문화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최영애 여사, 유영걸 군수권한대행을 대신해 문어준 문화관광과장, 명현관 도의원, 서해근, 박동인, 조광영, 정명승, 이길운 군의원, 정연호 문내면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행사 관계자 및 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순서로는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들소리, 북춤, 민요, 난타, 초청가수 등의 공연이 실시되었고, 사회자의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식후공연으로 초청가수의 공연과 떡 만들기 대회 품평회, 아트투어,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2017 우수영문화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는 문내면 소재지 10개 마을에 조성되었고, 사업기간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로,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어 7명의 작가와 10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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