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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원면 장수리(이장 천우영) 출신 서울 근교 향우들이 장수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선물등을 준비해 경로위안잔치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수마을 천우영 이장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8일까지 이 마을 출신 서울 근교 향우들(재경 장수산악회 회장 박현배)이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과 선물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펼쳐 어르신들이 아주 흡족해 하시고 마을에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천우영 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자주 마련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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