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백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뉴스

해남중·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8일 해남 경복궁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33대 박형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34대 박종백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김성일 도의원, 이대배 해남군의회 부의장, 서해근, 박동인, 조광영, 이길운, 김병덕 군의원, 조태형 해남고등학교장 등과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김창일, 민화식 전 해남군수 등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고문, 각급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윤영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해남뉴스

행사 순서로는 동창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소개, 연혁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재임기념패 전달, 꽃다발 증정, 이임사, 동창회기 전달, 취임패 전달, 꽃다발 증정, 취임사, 격려사,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 모두 힘을 합하여 노력해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체육대회에는 더 많은 기수가 참가하도록 하겠으며, 동창회관을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