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 전경  © 해남뉴스

전남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1천27명을 신규 임용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 109명, 시·군 918명으로 임용 인원은 지난해(1천16명)보다 11명 늘었다.

분야별로는 일반 924명, 저소득 33명, 장애인 32명, 고졸 11명, 탈북 1명, 유공자 16명, 시간제 10명이다.

상반기 2회(3월, 6월), 하반기 3회(7월, 9월, 10월) 필기시험을 치르며 도와 시·군 등 임용 예정 기관별로 모집한다.

7급 행정, 9급 전산·전기·수질·방재안전·통신기술, 장애인·저소득층 임용자는 도에서 일괄 선발한다.

지난 1월 1일 이전 도내 거주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거주자, 고흥·해남·완도·진도·신안 등 도서 지역 군 지원자는 해당 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지원연령은 7급·연구사·지도사 20세 이상, 8·9급은 18세 이상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0일 전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시험계획을 공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