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슬배드민턴클럽 백용선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뉴스

해남 우슬배드민턴클럽이 15일 오전11시 해남읍 제일중학교체육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6대 최병관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백용선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순서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이임사, 클럽기전달, 시상식(감사패, 공로패, 임명장전달), 취임사, 축사, 꽃다발증정, 임원소개, 떡케익 절단, 경품추첨, 폐회식,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점심식사를 마치고 2부 순서로 각 조별 경기가 실시됐다.

백용선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우슬배드민턴클럽을 이끌어온 최병관 이임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임기동안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이해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슬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04년 5월 7일 현 해남제일중학교에서 우슬배드민턴동호회로 시작하여 같은해 12월 12일 40여명의 회원으로 우슬배드민턴클럽으로 창단하였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클럽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