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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남도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위원회는 지난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당원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윤영일 국회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하였다.

이 날 대회에는 정동영 국회의원, 문병호 전 의원 등 당원 800여 명이 참석하여 윤영일 국회의원의 위원장 인준을 축하하며 내년 1월 15일 개최될 전당대회에 대비한 당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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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윤영일 위원장은 “지역 당원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지역위원회 구성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이 되겠다” 면서 “ 당원 여러분이 지금 새 역사를 쓰는 역사의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서 “탄핵 정국 속에서 당이 위기의식을 가지며 제대로 된 당을 세워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야 한다” 면서 “당원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할 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날 대회에서는 지역위원회 선출직 대표 당원 80명 및 상무위원 133명이 선출 되었으며, 박동인 해남군 의원, 서해근 해남군 의원, 조규탁, 박영상 진도군 의원의 국민의 당 입당식이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