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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이 개최한 수산발전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5일 개최된 ‘수산입법과 수산정책 발전 대토론회’는 윤영일의원이 20대 국회 등원 후 처음 지역에서 개최한 토론회로 국회 법제실과 함께 주최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후원으로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국회사무처 박기영 법제실장, 김재만 한수연 중앙회장과 해남군 양재승 부군수 등 해남·완도·진도군 각계각층의 내외귀빈과 지역군민, 수산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일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윤영일의원은 개회사에서 “한·중FTA 등 다자간 협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산업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수산인의 의견이 배제된 정부 정책이나 입법적 대안들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수산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대안 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류정곤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는 ‘수산업 현황과 미래과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수산업이 지향해야할 방향으로 △안정적 수산물 생산 △어촌활력제고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준모 연구위원(수산경제연구원)은 ‘수산인이 바라본 수산현실과 정책제안’ 이라는 주제로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 △어업인의 조업환경 지원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국고지원확대 △어업활동 기반 지원 △어촌활성화 방안을 위한 구체적 대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 임정수 한수연 사무총장, 해양수산부 김재철 어촌양식정책과장, 전라남도 장용칠 수산자원과장, 김문경 산업경제해양 법제관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발제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아울러 토론회에 참석한 수산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플로어 토론을 통해 수산인들의 애로사항 등 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회를 끝으로 토론회의 막이 내렸다.
윤영일의원은 토론회 총평을 통해 “오늘 많은 수산인분들이 지적하신 현행 제도와 법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해 향후 수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수산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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