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일 의원  © 해남뉴스

윤영일 의원은(국민의당, 해남·진도·완도) 지난 18일최근 발생한 완도군 전복 폐사와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구인 해남과 완도군의 민생행보를 진행했다.

먼저 윤 의원은 해남군 농민회 주관으로 진행된 농업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공동대응 자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된 농업 현안인 최저예시가격 단가 현실화 촉구 및 쌀 직불금 개편, 농협법 개정안 저지 등을 위해 공동 대책위 구성 등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후 윤 의원은 최근 전복 집단폐사가 발생한 완도 금일읍 전북어가를 방문해 안주빈 전복피해대책위원장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금일읍 전복폐사는 원인이 불분명한 상황으로 현재 완도군에서 피해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국립수산과학원과 완도군 합동조사를 통한 원인규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윤영일 의원은“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전복폐사 원인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완도군과 해수부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농어업이 중심인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해결을 위해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