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 안보교육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16일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 을지연습을 대비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안보교육 전문강사인 양재선 씨는‘한반도 안보위협과 비상대비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으로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안보의식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장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위기 상황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16일 안보교육 이후 ▲22일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2일 비밀(중요)문서 반출훈련 ▲24일 관내 학교장 초청 을지연습 참관보고회 실시, 민방공대비훈련 및 화생방 대응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