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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제, 정다산유적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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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진 다산제, 정다산유적지서 개막

제9회 다산제, 정다산유적지에서 오는 8일 개최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실학사상과 민본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9회 다산제(茶山祭)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진군 도암면 정다산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산제는 다산선생 유배 200주년을 맞은 지난 2001년부터 다산선생을 추모하고 그 분의 깊고 숭고한 사상을 기리고자 강진군이 주최하고 다산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9회 다산제는 강진읍 다산공원에서 다산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강진유배생활 최초 4년간 기거했던 사의재(四宜齋)까지 2km 구간에서 퍼포먼스와 유배행렬 재현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유배행렬 재현행사는 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다산선생의 유배생활 퍼포먼스를 펼친 예원예술대학생 100여명과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다산초당에서는 다산 추모제(헌다례)가 열리고, 다산유물전시관 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무형문화재 오광대 공연, 마술 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산 문화의 밤이 이어진다.
다산제 기간동안 수제차 품평대회, 다산 휘호대회, 다산사랑 글짓기, 다산 골든벨대회, 다산 음악회 등은 다산을 찾는 전국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다산학당, 다산목판, 위리안치, 성 쌓기, 한․중․일 다도시연, 차용품 만들기, 형벌 및 감옥체험 등 체험행사와 가훈 써주기, 다산 시화전, 강진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다산선생의 제자가 되어 학문을 닦는 옛 모습 재현해보는 다산학당체험과 주리틀기, 곤장맞기, 감옥에 들어가는 체험 그리고 거중기를 이용한 성 쌍기 체험 등은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조선시대 체험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7일 강진군과 김호석(한국전통문화학교)교수에 의해 세상에 공개되어 다산초당과 다산유물전시관에 전시된 안경 쓴 다산의 새로운 초상화(가로 96cm, 세로 178cm)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강진군 윤병현 축제경영팀장은 ″다산제를 차는 관광객들이 다산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배워감은 물론 여러 가지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함께 준비하여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9회 다산제가 열리는 주변에는 다산초당을 비롯해 다산유물전시관, 백련사, 천연기념물 동백림, 강진만, 야생차밭 등의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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