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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이 전남 해남 오일장날인 6일 오전 9시 장터 해남교 앞에서 같은 당 윤영일 후보를 위한 찬조 유세를 했다.
박 의원의 찬조 유세장에는 해남출신 윤재갑씨,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김효남 도의원, 진도출신 장일 도의원, 지지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박 의원은 해남장터 유세장에서 “더불어민주당가지고는 정권탈환할 수가 없다”며 “나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다. 반드시 정권탈환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의당 3번 윤영일 후보를 찍어야 한다”며 목 놓아 외쳤다.
이어서 박 의원은 “내가 윤영일후보를 지지 유세한 것에 대하여 김영록 의원이 서운하게 생각할 수는 있다. 그러나 김영록 후보가 지난 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갈 것처럼 하다가 제자리에 머문 것은 정치적 소신의 부재”라고 본다며 “감사원에서 잔뼈가 굵은 윤영일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배정하여 지역발전을 돕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순회 유세를 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군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독수리 오형제’로 불리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던 더민주 김영록 의원의 지역구다. 호남에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박지원 의원이 이 곳 선거구에 지원유세를 함에 따라 김영록 의원의 ‘3선가도’는 적잖은 타격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은 광주에서의 돌풍에 힘입어 전남에서는 해남·완도·진도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완승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의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민주당 윤재갑 후보와의 단일화 승부에서 승리, 이를 계기로 3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완도출신인 김영록 후보가 우세를 보이다가 윤영일 후보가 해남출신 유력 후보간 단일화가 된 이후, 경합 양상을 보이자 진도군민의 선택이 그 만큼 중요하게 되었다. 박지원의원은 진도 출신이라 그 만큼 영향력이 크다.
박 의원은 해남에 오기 전날인 5일 완도를 방문하여 지원유세를 했고 7일에는 고향인 진도를 방문하여 윤영일 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면서 해남·진도·완도 지역구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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