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0일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전남 해남·진도·완도에 윤영일 예비후보(59세, 전 감사원 교육원장)를 공천했다. 윤 예비후보와 경쟁한 이영호, 김영균 예비후보는 아쉽게도 경선에서 탈락했다.
국민의당은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 2차 경선 결과에서 47.3%를 득표한 윤영일 후보 공천을 확정했으며, 이영호 후보는 39% , 김영균 후보는 25.9%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남·진도·완도 지역구는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 민주당 윤재갑 후보와 오는 21일 오후2시 진도 팽목항 등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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