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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9일~20일 제6회 땅끝 매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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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해남군, 19일~20일 제6회 땅끝 매화축제 개최

19일 첫날 관광객 1만명 찾아, 취재진을 위한 운영 미흡


▲   땅끝매화축제에서 난타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 해남뉴스


▲   매화밭에서 봄을 만끽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  © 해남뉴스


▲   해남군의회 의원들도 매화밭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해남뉴스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 매화꽃 개화가 한창인 가운데 19일부터 20일까지 제6회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매실농원은 1만 4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해마다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축제 첫날에도 화창한 봄날씨 덕분인지 관광객 1만여 명이 찾아 따뜻한 남도의 봄기운을 흠뻑 느끼며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즐기며 봄날의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  산이면부녀회에서 마련한 즉석에서 버무린 배추김치 한포기와 공기밥을 구매해 매화밭에서 즐기는 추억의 도시락 먹기는 단연 인기가 최고였다.  © 해남뉴스


▲   매화밭에 펼쳐놓고 판매하는 모실장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해남뉴스


특히 산이면부녀회에서 마련한 즉석에서 버무린 배추김치 한포기와 공기밥을 구매해 매화밭에서 즐기는 추억의 도시락 먹기는 단연 인기가 최고였으며, 해남 농민들이 직접 만든 고구마 식혜, 감 수정과, 빵과 조청, 도라지 초무침, 특산물 등 매화밭에 펼쳐놓고 판매하는 모실장 또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행사 추진위원회의 운영 미숙 탓인지 취재진을 위한 제대로 된 안내와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취재차량이 행사장 근처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복잡한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서야 겨우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었고, 부스등도 전혀 마련되지 않아 큰 불편함을 겪었다.


반면 해남소방서 등은 부스를 마련해 놓았는데도 관계자가 단 한명도 없어 불의의 사고시 대응을 할수도 없었으며 취재진을 위한 배려와 너무나 대조적이기도 하여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해남소방서 부스는 몇시간째 텅비어 있었다.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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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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