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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종백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 재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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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국민의당 박종백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 재심신청

15일, 국민의당 재심위원회에 경선 컷오프에 대한 재심신청서 제출해


▲  박종백 예비후보   © 해남뉴스
지난 15일 박종백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가 국민의당 재심위원회에 경선 컷오프에 대한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5일 오전에 국민의당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 과정에서 박종백과 윤영일 후보는 해당 행위를 했기 때문에 심사 부적격자라며 더 이상 면접을 진행할 의미가 없다며 면접이 중단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해남출신 후보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민주당의 윤재갑 예비후보자와 논의를 했다는 것이 원인이 되었다.

 

이후 어떤 형태로든 경선 진행과정을 알지 못한 채 14일 언론보도를 통해서야 신청자인 박종백이 경선 컷오프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자는 “해당행위를 했으면 두 예비후보자가 동시에 컷오프 되어야 할 것인데 한 후보자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재심요청을 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백 예비후보는 “현재 선거구에는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현역 의원이기 때문에 쉽게 국민의당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구도가 되지 못한다.”며 “국민의당의 모든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를 당의 후보로 내세워야 상대 당 후보를 이길 수 있다”라며 공정한 경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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