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7일 관내 초․중등 기초학력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교육청 영재교육원 3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하였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은 학습부진 원인 진단부터 보정․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진단검사 도구는 전문기관에 위탁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도구로써 희망하는 학교 초3 ~ 중3까지 활용 가능하며 비희망 학교는 자체 진단계획에 의거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별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별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실질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초3 ~ 중3까지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1차 기초학력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장락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향상평가 뿐만 아니라 맞춤형 보정학습 자료 ‘늘품이’까지 제공되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