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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지난 2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여야 극단의 정치를 넘어선 중도정당'을 표방하는 창당대회을 가졌다.
이날 상임공동대표로 추대된 안철수 의원은 "우리가 새로운 길을 열지 못하면 대한민국에 더 이상 미래는 없다“고 말하면서 "한국정치의 판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한다"고 전하면서 "군림하는 정치,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치, 정치인들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로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승용ㆍ박주선 의원과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를 최고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빠른 체제 정비에 나섰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천정배 의원은 이번 총선 목표는 "새누리당의 승리를 저지하는 것이 1차 목표가 되겠다"며 "3당 체제에서 국민의 당이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우리 목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두 공동대표는 김한길 의원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고, 김 의원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창당대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축하 화한을 보내는 등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또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권노갑ㆍ정대철 전 더민주 고문도 참석했으며 10,000여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국민의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로 출마한 김영균(50세)씨는 “호남은 한국 정치사에 있어 언제나 변화의 물결을 주도했던 곳이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킨 호남”이라면서 지난 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에 이어 “우리 현대사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호남에 뿌리”라며, “정치적 존엄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는 뉴DJ 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해야 하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말하면서 “개혁적인 그런 정당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신당인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젊은 패기와 뜨거운 가슴으로 여러분들과 그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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