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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철도 보성-임성간 철도사업이 지난 12일 오후3시 해남 공설운동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낙연 도지사, 박철환 해남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이용부 보성 군수, 강형일 철도공단 이사장, 이현정 호남본부장을 비롯 인근 지역 도의원, 해남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안철도 보성-임성간 철도건설은 철도건설 중단 8년만에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게 되고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보성-임성간 철도는 당초 2003년 2개 공구를 착공했으나, SOC 투자 축소와 사업 타당성이 낮다는 감사원 지적으로 2007년부터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예산에 착공준비 예산으로 52억 원이 반영되었다.
특히 지난 7월 추경 당시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의 노력으로 보성-임성 간 7개 공구의 착공비로 100억 원을 증액해 보성-임성 간 전공구에 걸쳐서 철도건설이 본격화됐으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성-임성 간 철도의 고속 전철화 반영이 관건이다.
한편 보성-임성 간 철도가 전철화 되면 목포까지 연결된 호남고속철도와 연결해 그동안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전남 서남권이 호남고속철도와 연계돼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서울에서 해남까지 2시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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