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대응하는 부산권, 목포권, 남중경제권 등 초광역경제권을 개발하는 국회의 남해안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무안에서 열린다.
3일 민주당 이윤석의원실에 따르면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월 7일(토) 오후 3시 「국회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주최로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이윤석 의원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중경제권, 부산권, 목포권 등 3개의 초광역경제권을 개발하는 남해안선벨트와 국가성장을 선도할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서남권지역의 연계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에 이윤석 국회의원(전남 무안·신안)이, '좌장'은 이주영 국회의원(경남 마산 갑)이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에는 '1주제'는 최영국(국토연구원 녹색국토·도시연구본부장)이, '2주제'는 하동만(전남발전연구원장)이 주제자로 나서며, 지정토론은 '토론1'에 이장주(목포대학교 대학원장), '토론2'에 정진욱(서남권포럼 대변인), '토론3'에 나승병(전라남도 미래전략기획단장), '토론4'에 김흥중(‘주’한백R&C 회장), '토론5'에 강팔문(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서남권 시대를 열어갈 열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정의화 국회의원(부산 중·동구)·김성곤 국회의원(전남 여수 갑)·이주영 국회의원(경남 마산 갑)의 인사말과 김태 호 경남 도지사·박준영 전남 도지사의 축사,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무안군 서삼석 군수, 박우량신안군수도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중경제권, 부산권, 목포권 등 3개의 초광역경제권을 개발하는 남해안선벨트와 국가성장을 선도할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서남권지역의 연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현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5+2 광역경제권 개발 구상과 함께 남해안 선벨트를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무안군과 신안군의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국회 남해안 시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은 여·야 소속 국회의원 35인으로 결성하고 공동대표로 정의화·김성곤·이주영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해안 선벨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9일에는 경남 하동에서 제1차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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