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환 해남군수   ©해남뉴스

박철환 해남군수가 (재)희망제작소에서 주관하고 있는 목민관클럽의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방문에 나선다.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스페인을 방문한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국 코인스트리티(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 패팅턴 개발 트러스트(자산관리를 통한 마을 만들기와 이익 창출), 해크니 위키드(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소셜 라이프(도심재개발에 사회적 기업 참여 사례), 로컬리티(커뮤니티 네트워크),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몬드라곤 협동조합 복합체 등 방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 소통을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