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추진!

교육/복지

해남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추진!

이재화기자
등록 2015.05.21 13:39

▲ © 해남뉴스

해남소방서(서장 이맹로)는 지난 21일 소방력이 미치기 힘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군민생활환경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도군 의신면 모도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였다.

이 날 행사는 모도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집집마다 보급하였다.

또한 진도군 보건소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남부지사와 협력하여 기초건강체크(혈압,혈당 등)를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가정내 전기안전점검을 통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해남,완도,진도지역은 지역 특성상 농․어촌 가구가 많고 소방력이 미치기 어려운 도서지역이 많음으로 주민스스로가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남소방서는 군민 모두가 평등하게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