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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의 상 ‘박흥석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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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해남군민의 상 ‘박흥석 씨’ 선정

▲  군민의 상 수상자 박흥석씨    © 해남방송뉴스

제42회 해남군민의 날 군민의 상 수상자로 박흥석(70․ 문내 원동 출신)씨가 선정됐다.
 
지난 4월23일 개최된 군민의 상 선정위원회에서는 후보자로 추천된 박흥석씨 외 1명에 대해 심사와 표결을 진행, 박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 씨는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광주광역시 소재 ㈜럭키산업 대표로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사회적 약자의 고용창출에 이바지해 왔다. 직원중 36%가 장애우이며, 56%가 여성이다.
 
또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여년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한국지역방송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과 문예진흥사업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해남의 위상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0, 21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제20, 21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재임하면서 지역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와 투자여건 개선에도 노력했다는 평이다.
 
또한 1970년부터 40여년에 걸쳐 소외계층을 위해 총70여억원의 현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고향인 해남을 위해서도 매년 수 천만원의 사재를 출연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는데, 지난 2월에도 ‘땅끝해남 희망더하기+’에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현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 씨는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해남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 달라는 군민의 격려로 알고 봉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남군민의 상은 지난 1974년 우록 김봉호씨와 화원 김동준씨가 처음으로 수상한 이후 지난 2009년 정진석씨 까지 총 28명이 수상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수상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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